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애모애 조선유학 (문단 편집) === 역사왜곡 및 유교학 폄훼 === 송시열이라는 조선왕조 실존인물이자 학자를 여자로 모에화한 것도 모자라서 이러한 영향으로 자칫 한국사를 배우지 못했거나 한국사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심겨줄 우려도 있다는 문제도 있다. 게다가 우암 송시열은 율곡 이이, 퇴계 이황 등과 함께 조선왕조에서 알아주었던 문신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문신을 '''성전환 및 모에화'''라는 도를 넘은 짓을 하게 된 것 뿐 아니라, 서브컬처 문화를 모르는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미친 짓도 모자라 말세라고 나오는 수준일 수도 있다. 역사학자, 사학도 입장에서만 봐도 명백한 고인 모독이자 사자 명예훼손에 가깝기 때문에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 또한 조선왕조가 멸망한 이후에도 현재까지 극소수이지만 성균관과 향교 등 유림 종가가 존재해 있는데, 우암 송시열을 존경하고 유교의 전성기였던 조선왕조를 폄훼 및 폄하한 것으로 오인을 받을 수 있다.[* 작가에겐 다행스럽게도 묘나 유물 관련을 실제 훼손하여 처벌된 사례는 있으나, 19세기 이전의 인물을 단순히 욕하거나 이런 소설을 썼다 하여 법적 처벌을 받은 사례는 아직은 없다.] 특히 조선의 유림들은 옛날부터 여자에 대해서 엄격한 성격에 보수적인 성향이 짙은 편이었고, 남성 위주의 문화를 중시하고 있는 편이라 자신들이 존경하는 학자인 송시열이라는 위인을 여체화했다는 것이 알려지면 당장이라도 펄쩍 뛰어서 반발할 기세일 수도 있다. 그런 유림계이기에, 이러한 일은 그야말로 유림학자에 대한 모독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또 조선왕조 유학(儒學)을 ''가슴'' 유자의 乳學이라는 근거 없고 음탕하게 보일 수 있는 한자어로 표현까지 했으니 유림계로서는 조선왕조 뿐 아니라 자신들의 학문을 비하하고 폄훼하는 표현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또 유교에 대한 정의성까지 왜곡하고 폄훼하였다는 것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우리나라와 일본의 성본 제도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는 게, 우리나라는 [[호패법]]에 의해서 상당히 이른 시기에 성과 본(ex - 은진 송씨)이 양반부터 천민에 이르기까지 널리 보급되었으나, 일본의 경우는 몇몇 귀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연지물에 의한 성씨를 가진다. 즉, 본관이라던지 수백, 수천년 전 자신과 같은 성씨를 가진 조상이 누구인지에 대한 인식이 우리나라보다는 약하다는 것. 한국 사회에서, 특히 어느 정도 나이가 먹은 분들이라면 '본관이 어디인지'에 대한 질문을 자주 하며, 굳이 그런 데에 관심이 없고 실제 역사적 진실과는 별개라 하더라도 송oo이라고 한다면 적어도 이 사람의 조상 중에 훌륭한 일을 한 송oo이라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일본에는 몇몇 다이묘, 귀족 성씨를 제외하고는 그러한 의식이 내포된 성씨는 사실상 없다. 이름에서부터 선조가 농부이거나 농촌에 살았을 가능성이 높은 타나카(田中), 타무라(田村)씨에게 본관이나 조상 이야기를 물어본다면, 적어도 우리와는 다른 반응이 나올 것은 뻔한 일이다. 물론 유교나 송시열, 혹은 성본 제도가 신성불가침의 대상은 아님에는 확실하나, 단순히 '일본은 되는데 왜 한국만?' 혹은 '일본에서 만든 관련 매체는 좋아하면서 왜 우리가 만드는 것만?' 으로 접근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것이다. 한국의 근현대 이전 위인은 실제 혈연과는 개별적으로 현대 한국인에게 있어 누군가의 조상이라는 인식이 크지만, 일본의 근현대 이전 위인은 현재 일본 국민과 혈연적으로는 사실상 단절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해당 인물의 고향이나 본거지였던 곳에서만 기념하고 기리는 정도. 이마저도 단순 관광상품화되는 경우가 더 많다. 한국 관광객을 의식해서 지역 전시관의 안내문에 [[임진왜란]] 출병 사실을 적으며 '한국의 용감한 장군들에게 격퇴당했습니다' 라는 조상능욕성 문구를 적기도 한다(...) ], 따라서 그에 대한 접근부터 다르기 때문에 [[오다 노부나의 야망|전국시대 무장을 모에화]]하는 식의 창작도 허용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과도한 모에화는 일본 내에서도 비판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